부평구는 기후변화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지구 온난화 현상과 각종 환경문제들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장제로 267(갈산동 403)번지 굴포천에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을 개관했다.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환경생태교육의 중심 공간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전시해설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학습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 시설은 주제영상관, 지구온난화관, 기후변화체험실, 지구를 위한 실천관, 지구를 위한 약속, 녹색기차, 굴포천의 사계, 디지털방명록, 우리지역의 생활모습, 여름철 홍수예방체험, 녹색기차, 굴포누리방 등 12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기후변화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전시물 해설을 듣고 기후변화로 인해 사라지는 생물모형을 만들고 녹색생활을 다짐해보는 체험교실도 진행된다.

지난 4월부터 ‘개똥이 생태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참가신청은 전화 선착순 접수한다. ‘맹꽁이 수호대’는 활동기간 종료시점에 맞춰 모니터링 일지를 모아 맹꽁이 수호대 활동지를 발간하며 참가자에게 자원봉사확인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김혜숙 명예기자

<관람안내>

- 입장시간 : 09:00~17:00(동절기 09:00~16:00)

- 관람시간 : 09:00~18:00(동절기 09:00~17:00)

- 입장시간 : 1회차(10:00)-20명 / 2회차(14:00)-20명 / 3회차(15:00)-20명

- 관 람 료 : 무료

- 휴 관 일 : 매우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 당일, 안전점검 및 보수 필요 시

- 기후변화체험관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 30일전부터 예약 가능.

(취소는 관람 1일전까지)

- 문의 : 기후변화체험관(www.bpgncce.or.kr) ☎509-3900, 509-6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