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린만큼 돈내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실시
-돈도 절약하고 환경도 살리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
2012-02-22 <>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는 얼마나 될까?
자료에 의하면 15,000톤/1일이며 한사람이 매일 약 300g을 배출하고 있다고 한다. 이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비용으로 환산하면 연간 8천억원이 소요된다.
또한 처리 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승용차 234만 대가 주행할 때 발생되는 양과 맞먹는 885만 톤에 달하며,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연간 18조원에 이른다고 하니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낭비되는 비용은 가히 천문학적인 숫자라고 할 수 있다.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음식물쓰레기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다.
2013년부터는 음식물쓰레기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된다.
이제 앞으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의 문제가 아니라 배출량 자체를 줄이는 것이 최선이라는 방법론이 대두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버린 만큼 납부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전면 시행된다.
그동안은 배출량과 상관없이 같은 수수료를 냈지만 앞으로는 음식물 배출량이 적을수록 수수료를 적게 낸다. 현명한 주부의 선택!! 환경도 살리고 돈도 절약하는 최선의 방법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이다. 우선 조리단계에서부터 음식물 줄이기를 실천해 보자.
■ 음식물 줄이기 실천 방법
1. 식단 작성 및 장보기 품목 메모
2. 냉장고 정리 및 반찬 청결 보관
3. 가족 식사량에 맞게 조리
4. 외식할 때 미리 집에 알리기
5. 버리는 단계에서 분리수거,
물기 제거 철저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