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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상!

-런던협약 발효 2013년부터 해양투기 절대 금지-

2011-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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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 음식물쓰레기 폐수 해양처리업체가 무기한 파업함에 따라 우리 구 또한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는 수분함유량이 80% 이상으로 매립하거나, 소각할 경우에는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배출되고, 환경오염의 주원인으로 2005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어 퇴비와 사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정에서의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우선
▶ 구매, 보관 시에는 일주일 단위로 식단 구성
▶ 장보기 전 필요한 품목을 메모, 낱개 포장 제품 구입
▶ 보관기간과 유통기한을 고려하여 식재료 구매
▶ 식재료는 구입 후 바로 손질, 냉동보관 시 한 끼 분량으로 나누어 보관
▶ 내용물 확인이 가능하도록 투명용기 사용 보관, 자투리 식재료는 따로 모아 보관
▶ 냉장고 식품목록표 작성, 냉장고 정기적으로 정리 등을 들 수 있다.
부평구에서는 원활한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관내 주민들께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손으로 음식물을 꼭 쥐어서 물기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수분을 최대한 제거한 후 배출하여 주기를 바란다. 특히 공동주택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수분제거 배출이 입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야만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부평구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총력을 쏟아 그 절감된 비용으로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세척장 신설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며 그 심각성을 말했다. 
한편 실질적인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방안으로 음식물 감량화기기의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여러 회사의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구매 또는 렌탈이 가능하다. 
다만, 사용에 앞서 ‘K마크’ 또는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를 꼭 확인하고, 기기의 사용여부 및 의문사항은 반드시 해당 구청으로 문의 후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김수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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