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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발효액에 맡겨라

-장마, 무더위에 번식하는 미생물, 곰팡이-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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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발효액에 맡겨라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소독과 세척은 물론 유기농 야채 기르기, 머리감기, 양치, 천연화장품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사람에게 유용한 미생물로 알려진 EM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아직 생활 속 깊숙이 들어와 있지 않다. 이번 기회에 EM 활용법과 EM의 효능 및 만드는 방법을 배워 보자.
EM 발효액 사용과 효능
① 야채, 과일 씻고 마지막 헹굴 때 EM 발효액에 10여 분 담가 두면 잔여 농약성분까지 말끔히 없애준다. 기존의 주방세제에 EM 발효액을 5:1 섞어 쓰면 수질오염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도마의 찌든 때, 가스레인지 주변 때, 타일의 묵은 때, 검은 곰팡이 등에 발효액을 100배 희석해 뿌려서 말려주면 깨끗하게 없앨 수 있다
② 100∼500배로 희석한 쌀뜨물 발효액에 행주를 담가두면 삶지 않아도 깨끗해지며 마른 후에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여기에 현미식초와 소주를 쌀뜨물 발효액과 같은 비율로 혼합하면 효과
가더욱좋다.
③ 세탁 시 발효액100∼300cc(종이컵 한 두 컵)를 세탁기에 넣어 옷과 함께 하룻밤 담가 두었다가 다음날 기존의 세제는 반만 넣고 세탁 한다. 세제의 독성을 중화시켜 아기 기저귀나 아토피 피부염 저하에 유용하다.
④ 발효액을 500배 희석해 화초에 뿌리면 싱싱하게 자란다. 또 발을 씻고 물기를 닦은 뒤 발효액을 발에 골고루 바르고 마른 뒤에 또 발라주면 무좀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① 1.5L 페트병에 쌀뜨물(첫 번째, 두 번째 나오는 쌀뜨물)을 90% 채운다.
② 당밀과 EM원액을 각각 20cc (병뚜껑 4∼5개 혹은 소주1잔) 부어준다.
(*EM원액은 인터넷으로 구입, 저렴한 편이다. 당밀이 없을 경우 흑설탕 2큰술과 천연소금10g를 활용한다)
③ 뚜껑을 닫고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흔들어준다.
④ 남은 쌀뜨물을 가득 채워 뚜껑을 닫고 다시 골고루 섞이도록 흔들어준다
⑤ 발효가 되도록 따뜻한 곳에 둔다(단, 직사광선은 피한다).
⑥ 1주에서 2주정도 지나면 발효가 되어 시큼한 냄새가 나면 성공! (발효과정 중간 중간 뚜껑이 빵빵해 지면 열어서 가스를 빼준다.)

쌀뜨물을 이용해 오폐수를 다시 생명수로 되살리고 사람에게 유용한 액체로 변신 하는 마법의 미생물인 EM의 활용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실천해 보자.
김혜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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