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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만 잘해도 돈 벌어요~ 여름용품 손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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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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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꼽아 기다리던 휴가도 끝나고 곧 9월이다. 여름내 사용했던 용품들은 내년 여름을 기약하며, 즐거웠던 휴가의 추억과 함께 보관해야할 때다. 여름용품 손질법을 알아보자.

▶땀, 피지, 풀기를 없애라
여름 옷 오염의 주된 원인은 땀과 피지다. 땀이 배기 쉬운 목이나 손목, 겨드랑이 부분을 세심하게 세탁해야한다.
풀을 먹여 다림질한 옷이나 삼배소재의 이불은 풀기를 제거하는 것이 관건이다.
풀기를 없애지 않고 그냥 넣어 두면 좀이 슬기 쉽다. 우선 쌀뜨물이나 묽은 비눗물에 하룻밤 정도 담가서 풀기를 뺀다. 빨랫비누로 때를 뺀 뒤 울 샴푸 같은 중성세제로 손빨래해서 말린다.
▶수영복과 선글라스는 소금기 제거가 필수
소금기 제거를 위해, 수영복은 중성 세제를 풀어 놓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 조물조물 빨아준다. 세탁 후 탈수할 때, 수건으로 돌돌 말아 물기는 빼는 것이 포인트. 꼭 그늘에서 말린다. 수경과 선글라스는 세척 후 부드러운 천으로 물기를 꼼꼼히 닦아 내고 면봉으로 나사, 이음새 등 틈새까지 완전히 닦아 준다.
▶튜브 등 물놀이용품에는 베이비파우더
소금기를 깨끗이 닦아 말린 뒤 보관 전에 접히거나 닿는 부분에 베이비파우더를 뿌리면 들러붙음을 방지할 수 있다. 샌들이나 아쿠아 슈즈는 신문지를 구겨 넣어 형태를 잡아두어야 한다. 여름철 아이가 썼던 모자는 샴푸로 빨면 때가 쉽게 빠진다. 그늘에서 말린 후 신문지를 넣어 보관한다.
고영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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