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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빵’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건강도 챙기고, 불이웃도 돕고...-

2010-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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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빵’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 8시 50분!
부원여자중학교 사랑나눔터에서 갓 구운 빵 냄새가 솔솔 풍긴다.
부원여자중학교(교장 이광석) 학생회에서는 지난 3월 22일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빵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빵은 부천 혜림원 장애인들이 만든 것으로 8시 50분부터 10분 동안 2,3,4층 사랑나눔터에서 학생회 환경부 소속 임원들과 빵 도우미 학생들에 의해 정찰제로 개당 650원에 판매된다.
빵 이익금은 우선 본교의 불우학생을 도와주고 나머지는 월드 비젼 등 공공 기관에 기부하고 있어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초코 머핀, 크림 빵 등 다양한 종류가 있고 아침을 거른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은 단골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빵 도우미는 2,3학년 희망학생들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6명을 선발하여 1년 동안 거스름돈 교환, 빵 안내 및 운반 등의 활동을 하도록 한 다음 연말에 빵 판매 수익금을 정산하여 장학금을 줄 예정이다.
지도교사(고은희 담당교사)는 “혜림원 빵을 팔아주는 일을 통하여 학생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살아가는 마음의 자세를 배우고, 선행을 통해 바른 생활태도와 가치관을 형성하며, 양심 지키기와 질서의식을 배우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 아름다운 학교의 전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아침식사를 거른 학생들의 건강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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