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통합 관리망 ‘행복e음’
-1월부터 본격 운영, 맞춤형 서비스 기대-
2010-01-26 <>
올 1월 4일부터 사회복지 통합 관리망 ‘행복e음’이 가동되었다. 사회복지 통합 관리망 가동을 통해 구청과 동 주민센터로 나뉘어 이원화 되어 있던 사회복지 급여업무와 사후관리가 구청으로 일원화되고 단위 사업별로 관리되던 자료 역시 통합하여 관리된다.
사회복지 통합 관리망 ‘행복e음’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서비스 지원대상자의 자격이나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지자체의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며, ▲기존 새올행정시스템 중 복지 분야를 분리하여 중앙에 통합 구축한 정보시스템입니다. 새로운 복지전달시스템이 구축되면 동 주민센터는 신규대상자 신청, 접수와 사례관리대상 발굴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구청에서는 지원대상자 조사결정, 지급, 변동관리, 급여생성, 급여지급 업무를 시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구는 기존에 1개 팀으로 운영되어온 통합조사팀을 확대하여 통합조사관리팀 2개 팀으로 조직을 변경하였다. 동 주민센터의 복지업무 간소화에 따라 동 주민센터의 복지담당 공무원이 새로운 통합조사관리팀으로 흡수되어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 통합 관리망 ‘행복e음’ 시행으로 구민들에게 복지정책에 대한 신속성과 편의성 증대 및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 될 것”이라며 “처리기간 단축 등 체감하는 복지의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대상자 선정의 정확성으로 부정수급이나 중복수급을 방지할 수 있으며, 급여계좌를 임의로 조작하는 것도 막아 횡령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관련문의는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관리1, 2팀으로 하면 된다. ☎509-8840
통합조사관리1팀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