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한 ‘2/4분기 부평구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지난 6월 12일 개최했다.

업체를 직접 방문해 기술 부분의 중소기업인상을 시상한 이번 시상식에는 지디텍(주)의 박의봉 대표와 티엠코리아의 설동열 대표가 수상했다.

지디텍(주) 박의봉 대표는 지난 3년 간 골전도 스피커, 방수형 헤드폰, 안경부착용 이어폰, 골전도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개발함으로써 관련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 11건, 실용신안 6건, 디자인등록 15건, 상표출원 4건뿐 아니라 CE인증, ISO 인증, 벤처기업 등록 등을 통하여 기술 개발뿐 아니라 선진 경영기술 확대를 위해 노력을 한 공을 인정받았다.

티엠코리아 설동열 대표는 고도의 정밀제어가 요구되는 각종 정밀측정/제어장비 및 마이크로 프로세서 응용자동화기기 컨트롤을 개발해오고 있으며, 최근 무선 RF 기술을 적용한 자동차용 핸즈프리, SCA(Subsidiary Communication Authorization) 방송 수신장치를 개발하여 수출하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전기전자포럼 회장 및 인천R&D네트워크 분과위원장 등을 맡아 인천지역 기업인의 협력체계 구축 및 기술 교류 등에 이바지했다.

이와 관련 부평구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 기술 분야에 공헌한 기업인을 적극 발굴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업지원팀 509-6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