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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중소기업 - 경영, 기술, 노사문화 공헌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 담당해

-현대엠지(주), 삼성오트론, 비바코리아 대표 중소기업인상 수상 (주)SIMPAC, 노사협력대상 중견·중소기업부문 대상수상-

2009-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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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중소기업 - 경영, 기술, 노사문화 공헌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 담당해

2009년 일사분기 중소기업인상 시상식에
참석한 중소기업인상 수상자들의 모습.
사진 오른쪽이 현대엠지(주) 이봉석대표,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삼성오트론 신계철대표,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비바코리아 임재학대표.
 
중소기업인상(2009년 1/4분기) 시상식이 지난 3월 2일 부평구청에서 개최되었다. 중소기업인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인 중 경영, 기술 분야에서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경영부문에선 현대엠지(주) 이봉석 대표와 삼성오트론 신기철 대표, 기술 부문엔 비바코리아 임재학 대표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현대엠지(주) 이봉석 대표는 11년 간 크레인 관련 분야의 기술개발로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회사 협력 업체 등록에 따른 주요 거래선 확대, 매출 신장의 성과를 거두었다. 직원들의 1인 1기술 마인드 확산으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및 직무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품질경영시스템(KS A 9001:2001/ISO 9001:2000) 인증 획득을 통해 품질경영의 모범을 보였다. 또한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재무국장, 부평구북인천이업종교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해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했다.
삼성오트론 신기철 대표는 반도체 산업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8년 간 관련 분야에 몸담으며 엠코코리아 등에 10억원 상당을 납품함은 물론, 멕시코, 필리핀 등지에 수출도 하고 있다. 특허, 벤처기업 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반도체 관련 기술 개발은 물론 태양광 축전지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폴리텍Ⅱ대학과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함은 물론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불우이웃돕기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기술부문 비바코리아 임재학 대표는 적외선 CCTV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적외선 조명의 제어기술을 특화해 국내 및 해외 40여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적외선 LED 전류제어 알고리즘, 카메라 화질보정 알고리즘, 카메라 조절 메카니즘 제어 알고리즘, 장거리 적외선카메라, 고출력 적외선 조명 등의 개발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허 4건, 기업 부설연구소, 실용신안 2건, 국제규격 CE인증 등을 획득, 기술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한편, 부평구 청천동 소재 주식회사 심팩(SIMPAC)이 지난 2월 2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한 ‘2009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중견중소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심팩(SIMPAC)의 선정 배경은 “노사상생의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2003년부터 매해 최대매출 실적을 기록하였고 이후 5개년 평균 40%의 해외매출 신장률을 통한 기업성장으로 여타 기업에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며 설명하였다. (주)SIMPAC의 서련석 대표는 “금번 수상을 계기로 노사화합을 뛰어넘어 ‘노와 사’라는 둘이 아닌 언제나 함께하는 ‘하나’로서 글로벌 대표프레스 심팩(SIMPAC)의 미래비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주)SIMPAC은 1973년 동성개발공업주식회사로 출발하였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프레스를 국산화하여 자동차, 전자, 반도체 사업 등 주요 산업의 초정밀 가공 및 생산성 향상 에 기여하였으며, 국내 최대의 프레스 대표기업으로 제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고영미 기자 yaa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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