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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내버스 2009년 1월부터 확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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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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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내버스 노선중복과 장거리 운행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선체계를 개편할 예정이다. 불규칙한 배차간격과 난폭운전 등으로 시민들이 버스이용을 기피하고 이로 인해 버스업체의 경영 악화가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하여 편리한 시내버스를 만들어 가는 것이 버스노선개편의 목적이다.

개편 내용은, 구불구불한 노선을 직선으로 변경하고 급행간선 노선을 11개 신설해 3~4개 정류소당 1개꼴로 정차해서 시간을 단축한다.(정류소 1개소 당 거리 1㎞) 신규 택지지구와 대중교통 취약지구에는 순환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환승할인제(2009년 4월 이후 시행예정)를 실시하는데 버스와 지하철을 함께 이용할 경우 실제 이동한 거리만 요금을 내는 제도이다. 10㎞는 기본요금이며 매5㎞마다 100원이 추가된다. 단독차량 이용 시에는 기본요금만 내면된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버스정보제공서비스(BIS)는 버스단말기를 탑재한 차량으로부터 차량의 실시간 운행상황정보를 수집하여 버스승객, 운전자, 정류장 대기승객에게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실시간 차량관리와 운행정보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첨단 대중교통시스템이다.
버스정보제공 안내기는 인천지역 전체 정류소 중 38%인 515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중 부평에는 115개소에 설치되어있다. 이 안내기는 버스 도착시간 정확도가 95% 이상으로 오차는 2분 이내이다.
앞으로 친절하고 기분 좋은 시내버스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시행하는 이번 방침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명옥 기자
seomok1004@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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