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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만난다. 친구생각 + 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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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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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난골족 작가 홍성찬선생님에게 참관어린이가 질문하는 모습
 
 부평기적의도서관에서는 한 권의 책으로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모여서 각자의 생각들을 나누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딱딱한 토론이 아닙니다. 남녀노소, 나이와 관계없이 생각들이 한 권의 책으로 모여서 각자의 생각을 소통하는 ‘생각나누기’ 프로그램입니다. 함께 모여 책을 통하여 이야기 나누는 가족문화를 꿈꿉니다.” 최지혜 관장은 지역 주민에게 건전한 책 문화를 심어 주고 싶다고 말한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책을 만나다’ 프로그램은 매달 넷째 주 목요일 늦은 7~8시까지 진행된다. 동화책이나 그림책을 선정하여 글과 그림을 그린 작가와의 만남도 갖고 책이 영상, 음악과 만나기도 한다. 또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모님, 언니, 오빠, 친구들의 의견을 듣고 여러 각도에서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6월에는 ‘아리수의 오리’(한정아 글, 박의식 그림, 마루벌 출판)란 책을 만나게 된다. 이날은 박의식 그림 작가가 와서 배경그림이야기와 ‘진정한 평화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나누기를 한다.
 
 6월26일(목) 아리수의 오리(한정아 글. 박의식 그림 / 마루벌)7월31일(목) 오소리네 집 꽃밭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8월28일(목) 나비를 잡는 아버지 (현덕 글. 김환영 그림 / 길벗어린이)
(문의 : 505-0612~3)
 
서명옥 기자 smo@icb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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