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코스> 굴포천 둘레길 – 도심을 흐르는 물길 따라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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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발행 제348호>
굴포천 둘레길은 부평역사박물관 뒷마당을 출발해 삼산체육공원, 인천영선고등학교, 신성미소지움아파트 앞 산책로, 인천영선초등학교, 삼산타운1단지 아파트, 시냇물 공원, 삼산2교, 부평역사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도심을 흐르는 물길 따라 나무 사잇길, 천변길, 아파트 앞 산책로 등 다양한 풍경이 펼쳐지며 자연과 만날 수 있다. 평지여서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오영한(72세) 씨는 10년 넘게 굴포천 건강걷기교실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건강교실 자율동아리 수기 공모전에서 입상도 했다.
그는 “시작 당시에는 허리와 팔이 너무 불편해 체조도 잘 따라 하지 못했어요. 지금은 허리 힘도 좋아지고 2만 보는 거뜬해요.”라며, 함께 걷는 친구들과 인솔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 굴포천 둘레길 : 2.7㎞ × 1바퀴 = 약 2.7㎞(40분 소요)
• 부평역사박물관 뒷마당(출발) → 삼산체육공원 → 시냇물 공원 → 부평역사박물관(도착)
• 매주 화·목 10:00~11:30
• 참가신청 및 문의 :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 ☎ 032-459-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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