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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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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발행 제3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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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폭염·한파 걱정 없어요~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설치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위원회가 제안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사업이 지난해 십정1동, 갈산1동, 부개3동 등 3곳에 설치됐다. 온열의자는 폭염 및 한파에 대비해 설치한 교통 편의시설이다. 추운 날씨에도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민이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함미자 씨는 “추울 때 버스를 기다리면서 잠깐 앉아만 있어도 편안하고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럽다. 더 많은 곳에 설치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그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라며, 부평구가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나는 것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혜인 씨는 “서울을 오가면서 지하철과 정류장에서 온열 의자를 만나면 기분이 좋았다. 내가 사는 부평구 정류장에서도 만나니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부평구에는 94개 정류장에 냉·온열 의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에도 29개 정류장에 냉·온열 의자를 추가로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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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2] 부평의 미래를 키우는 청소년 참여예산학교,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선거 교육’


부평구는 지난해 4월부터 ‘2023년 부평구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진행했다. ‘부평구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는 구정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구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청소년의 정책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청소년 참여예산학교에서는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선거 교육’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참정권의 중요성과 민주시민의 역할수행을 일깨우는 선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10~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5개교와 중학교 6개교, 9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권자 교육,?선거 교육,?모의 투표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은 물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게임을 적용해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해 교육했다. 부평구는 올해 방학 기간을 이용해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다시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예산학교▶
주민참여예산제도와 부평구 예산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통해 주민이 더 능동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예산학교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다문화 가족, 학부모 등 다양한 대상과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다.

 

[사례 3] 다문화 가족을 위한 체험, 교육 활동 진행


‘다문화 가족 주말학교’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족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해 진행된 사업이다.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은 물론 결혼이민자 간 교류를 통한 소통 창구 기회를 제공했다. 다문화 가족 주말학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초등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가나다 한글 교실’을 비롯해 초등 자녀와 부모 등 총 121명이 참가한 ‘토요일 토요일엔 가족교실’은 요리, 도자기 만들기 보드게임, 도마 만들기, 도시락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했다. 
‘맛있다 요리교실’에서는 부평구 거주 결혼이민자 32명이 참여해 여러 나라의 음식 조리법을 배우며 결혼이민자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ESG 환경 사랑 실천 교육’은 환경오염 및 탄소중립의 의미를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했다. 구 담당자는 “2024년에도 ‘다문화 가족 문화 체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전통문화와 음식문화 체험 교실 운영 등 다문화 감수성 증진 활동을 위해 다양한 부스를 마련,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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