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안전하게 변신한 - 어린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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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발행 제313호>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이 낡고 이용이 불편했던 공원도 새롭게 바뀌었다. 조성된 지 30년이 넘은 대월어린이공원은 주민 의견을 청취해 설계에도 반영했다. 공원 내 오래된 화장실은 철거 후 신축됐으며, 관리시설 등 복합공간도 마련됐다.
공원 내에는 어린이놀이터와 함께 퍼걸러와 의자, 휴게시설, 농구대 등 체육시설도 마련돼 운동과 휴식이 가능하다. 산수유와 목련이 가득한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즐기거나 운동하는 주민, 굴포천을 바라보며 흔들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주민의 모습이 새롭게 단장된 공원의 봄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천변의 시원한 물소리와 따스한 햇볕, 꽃과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향긋한 바람에 남녀노소 누구나 힐링이 가능하다. 나래, 수정, 법성, 방죽어린이공원도 새롭게 단장해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어른들의 쉼터로 탈바꿈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