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웃들의 이야기, 부평사람들 제300호 발간을 축하합니다

50만 부평인과 동행하며 만드는 구정소식지 「부평사람들」의 제3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300호에 이르기까지 「부평사람들」의 지면에는 내 이웃들의 삶의 현장이 있었습니다.
이웃들의 인정이 넘치는 이야기, 아직 몰랐던 부평의 이야기, 부평의 옛 역사 이야기, 부평사람들은 부평 곳곳의 소식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애향심을 높이고 부평구민으로서 일체감을 갖게 했습니다.
「부평사람들」에는 유익한 정보가 있었습니다. 이웃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으면서도 다양한 지역 현안들에 대한 구민의 생각과 부평구 고민을 녹여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담겨있던 모든 기사와 정보는 오직 부평구민만을 향하고 있습니다. 부평의 소식을, 부평에 있는 사람들이, 부평의 하나 된 마음으로, 부평사람들에게 전해주는 소식지, 명실상부한 「부평사람들」이었습니다. 이것이 「부평사람들」이 가까운 이웃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25년간 구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알찬 구성과 내용으로 자랑스러운 부평구민과 소통하는 창구로서, 다양한 부평의 소식을 전하는 소식지로서 집집마다 이웃의 소식을, 거리마다 구정의 소식을 전해 주길 바랍니다.
부평구의회는 50만 부평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더 나은 부평을 만들기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길에 부평사람들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부평사람들」의 앞날과 부평구민 모두의 가정에 늘 발전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3월
부평구의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