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의 기록, 구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구정소식지 「부평사람들」이 제300호 발간을 맞이하였습니다. 1996년 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300호에 이르기까지 2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부평사람들」을 통해 부평의 다양한 모습과 우리 이웃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부평에 살고는 있지만, 자세히 몰랐던 우리 고장의 명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물했고,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에 감동하며, 부평의 역사와 옛이야기를 통해 부평 구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긴 세월 동안 「부평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건 구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사랑 덕분이었습니다. 50만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평사람들」은 앞으로도 구와 구민의 삶을 기록하고 이야기를 전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겠습니다. 구민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 역할로써 구민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를 비롯한 공직자 모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 25년의 기록을 경험 삼아 우리 구정소식이 부평의 곳곳으로 널리 퍼져나가 50만 부평 구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월 「부평사람들」 제작에 힘써주시는 취재기자님들과 홍보담당관실 직원 여러분, 취재에 선뜻 응해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구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3월

부평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