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오는 3월 부평e음 전자상품권을 발행해 구민 참여에 의한 선순환적 경제 활성화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나갈 예정이다. 인천시 내 자치구 중 최초로 월
1만 원씩, 1년간 최대 12만 원의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융자 이차보전(이자 차액 보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평테크씨티 1층에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설치해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자 생산 공정 개선을 위해 IoT(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통상촉진단,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부평산단 내 부평테크씨티 및 우림라이온스밸리에 지역 거점형 콘텐츠 기업 육성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벌 콘텐츠 기반의 지식산업 확대와 기존의 지역산업, 문화자원 등과 융합해 콘텐츠 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