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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걷겠습니다.” - 개인 수상_(주)마리아트 이성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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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발행 제2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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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십정동에서 자란 ㈜마리아트 이성아 대표에게 부평은 고향이자 추억의 터전이었다. 어느 날 화재로 집이 전소돼 거처할 곳이 없다는 지역 주민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됐고, 가옥이 전소된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700만 원을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화재로 전소한 가구의 주택 수리 등에 사용된다.
이 대표는 “부평에 관심과 애착심이 있었는데, 화재로 집을 잃고 힘들어하는 이웃의 소식을 들었다. 이웃의 아픔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덕분에 부평구 ‘후원자의 날’에 상도 받았다.”라며, “아픔을 함께 나누며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회사가 안정되면서 사회봉사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는 이 대표는 “기업의 이윤도 중요하지만,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으로 남고 싶다. 인천의 많은 학교, 학생, 학부모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취재기자 배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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