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1동 주민자치센터 기타교실 팀이 지난 10월 6일 광주광역시 동구 아시아문화전당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부개1동 기타교실은 2008년 문을 열고 이봉희 강사의 지도로 3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8년에는 ‘제14회 부평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대상, ‘제14회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제12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으로 그 실력을 당당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광역시·도 58개 팀 1,1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대상(문체부장관) 1팀(시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광주시장) 1팀(시상금 300만 원), 우수상(광주 동구청장) 3팀(시상금 각 200만 원), 장려상 7팀(시상금 각 100만 원) 등 모두 12개 팀이 수상했다.
김경태 부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대회로 부개1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의 실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