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 흥해라 인천부평 - 제21회 부평풍물대축제
-제21회 부평풍물대축제-
2017-08-24 <발행 제257호>
21주년을 맞는 부평풍물대축제는 해묵은 한을 풀어내고, 뒤틀린 것을 바로 잡으며 새로운 질서로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얼쑤! 흥해라! 인천, 부평!’이라는 주제로 펼쳐집니다. 참가자 모두가 어울려 손잡고 뛰어놀 수 있는 자유로운 광장에서 아름다운 추억과 풍물의 향연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여럿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의 축제! 가장 우리다운 축제, 가장 한국적인 축제!
제21회 부평풍물대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고영미, 김수경, 정복희 취재기자
<제21회 부평풍물대축제> 얼쑤! 흥해라 인천부평
■ 2017. 9. 22.(금)~9.24.(일)
■ 부평대로 & 부평일대
<창작연희 페스티벌>
젊고 재기발랄한 14개의 창작연희 공연!
풍물의 새로움을 만나다!
■ 일시 : 2017. 9. 23.(토)~24.(일) 13:00~22:00
■ 장소 : 흥무대(중앙지구대 입구)
21주년을 맞는 부평풍물대축제는 전통연희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하거나 현대적으로 수용한 작품을 한데 모아 창작연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창작연희 팀들이 펼치는 축제, 창작연희페스티벌은 전통예술의 대중화 및 창작 활성화를 지원하고 전통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예술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서, 풍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젊고 재기발랄한 창작연희 14팀의 공연이 축제 양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창작연희 공연은 부평대로 흥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거리축제 첫날인 9월 23일 연희연대 합동공연 ‘니나노 길놀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장을 연다. 니나노길놀이는 전통연희판의 부활을 꿈꾸는 젊은 연희자 37명이 함께 만드는 길놀이로, 대취타, 문굿, 오방진굿, 버나놀이, 개인놀이가 어우러지는 유쾌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거리축제 양일간 전통연희를 계승하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창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창작연희 공연은 계속된다. 초청공연으로는 최고의 실력을 두루 갖춘 연희단체 청배, 유소, 유희, the광대, 이끌림의 공연과 공모로 선정된 공연 팀들의 무대도 선보인다. 또한, 전통연희단 꼭두쇠의 전통 인형극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