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철 부평구 진로·진학 상담교사협의회 회장
-(상정고 진로·진학 상담교사)-
2017-05-25 <발행 제254호>
* 부평구 진로·진학 상담교사 협의회 구성은?
인천시 구별로 상담교사 협의회가 구성돼 있으며, 부평구는 16개교 진로교사 16명으로 구성, 활동하고 있다.
부평구 진로·진학 박람회 개최 목적은?
부평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부평구와 인천시교육청, 부평구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등이 주관한다.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양질의 객관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자는 것이 이번 박람회의 취지이다.
앞으로 진로교육 방향은?
보통 학교별로 진행하는 진로·진학 상담은 비용 및 효율성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렇기에 이번 행사와 같은 대규모 진로진학 박람회가 꾸준히 열려 진학뿐만 아니라 진로교육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 점점 나아지고는 있지만, 현재까지는 직업체험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직업체험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현장직업체험을 상설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
대입을 앞둔 고3 수험생에게 한마디!
이번 대입은 수시 비중이 커 마지막까지 내신 성적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1학기 말까지 내신 성적이 반영되므로 기말고사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권한다.
아울러 여름방학을 이용해 비교과영역을 보충해주고, 9월부터 진행되는 입시에 대비해 자기소개서 및 면접에 만전을 기해야한다. 무엇보다 수험생의 의지가 진학 및 진로의 기본이 되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라고 당부하고 싶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