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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 수학을 응용해 편리한 세상 만들고 싶어

-손현기(구산중, 3학년)-

2017-03-24  <발행 제2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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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개3동에는 모든 생활이 수학으로 연결되는 학생이 있다. 바로 수학 천재 손현기 군이다. 그는 교내뿐만 아니라 각종 수학 경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기 군의 수상 행렬은 끝이 없다. ‘2016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 인천지역 장려, ‘2015~2016 구산중학교 수학 경시대회’ 최우수상뿐만 아니라 ‘2012~2014 정보올림피아드’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예선 대상, ‘2014 정보올림피아드’ 인천지역 본선 장려, ‘2015 정보올림피아드’ 인천지역 예선 장려, ‘2016 정보올림피아드’ 인천지역 은상을 받았다.
현기 군의 천재성은 아기 때부터 나타났다. 현기 군이 아기였을 때 부모님이 1~11까지 숫자를 알려주었더니, 혼자서 99까지 읽었다고 한다. 또한, 초등학교 1학년 때는 더해서 나온 숫자끼리 덧셈을 하는 게임(ex-1+1⇒2+2⇒4+4)을 하였는데, 16384(214)까지 암산을 해 결국 상대방이 게임을 포기했다.
현기 군은 평상시 모습도 남다르다. 길을 가다가 자동차 번호판을 보고 연산을 하고, 폭력적인 게임보다는 로직 게임을 즐긴다.
또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인천 과학고 영재원에서 다양한 수학 문제 풀잇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집에서는 혼자서 수학 정석을 읽고 연구를 한다.
그는 “나에게 수학은 ‘끝이 없는 소설’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읽어도 숨겨진 것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현기 군의 목표는 응용수학연구원이 되어 다른 사람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의 꿈이 이루어져 다양한 분야에 수학적 기술을 적용하거나 문제점을 해결해 조금 더 편리하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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