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도시 부평 맥 이어 가겠다 - 부평올스타빅밴드 정유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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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발행 제246호>
<mini interview > 음악도시 부평 맥 이어 가겠다 ● 부평올스타빅밴드 정유천 단장
■‘올스타빅밴드’에 대한 소개
1930~40년대 초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대유행했던 스윙음악(Swing music)을 전문으로 2005년 결성된 밴드이다. 20여 명의 단원이 주로 부평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부평아트센터 상주단체로 들어와 열심히 활동 중이다.
■10월 밴드페스티벌에 참여하는데
밴드페스티벌이 부평융합음악도시의 한 부분으로 진행되는데 이런 작은 사업 하나하나가 잘 되면 좋겠다. 더불어 우리는 이 지역의 음악적 정체성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많은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문화도시부평에 참여하는 분야
올해부터 청소년 단원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한다. 내년에는 시니어 밴드도 만들어 다양한 구민이 참여한 음악도시 사업으로 문화적으로 소중한 가치, 그 맥을 이어가며 확대하고 싶다. ☞ 주니어빅밴드 문의 ☎ 010-3665-7924
■앞으로 계획은
스윙재즈밴드 음반을 만들어 활동무대를 세계로 넓히고 싶다. 또 부평 곳곳에서 음악 소리가 들리는 것, 그게 바로 음악도시가 아닐까 생각한다. 음악이 생활 속에 배어 있는 도시, 그걸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