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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움츠렸던 몸을 운동으로 깨우자~

-무리는 금물, 영양ㆍ수분 섭취는 충분히-

2016-03-25  <발행 제2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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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도 지나고, 낮이 길어진다는 ‘춘분’도 지났다. 바야흐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다. 봄이 되면 사람들은 많은 계획과 목표를 세운다. 그중 빠지지 않는 것이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일 것이다. 하지만 겨우내 굳었던 몸을 갑작스럽게 혹사했다간 몸에 무리가 오기 십상이다. 봄철 운동 시에는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며,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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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미 취재기자


봄철 운동 이렇게 준비해요


봄이 되면 낮이 길어지고 기온도 올라가 활동량이 많아진다. 그래서 쉽게 피로해지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봄철에 운동하기 위해선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 급격한 체력 저하를 막기 위해 운동은 식후에 하고 고기, 생선 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초봄에는 겨울보다 건조하고 미세먼지가 많아 운동 전후 두 컵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 운동을 나가기 전 일기예보를 확인해 미세먼지나 꽃가루 경보가 있는 경우 실내운동으로 바꾼다.

□ 땀이 날 정도로 강한 운동을 한 후에는 반드시 샤워한다. 샤워 후 보습제는 꼭 발라준다.

□ 봄 날씨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는 운동 전 혈압을 꼼꼼히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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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어떤 운동이 좋을까?


◎ 걷기

남녀노소 누구나 신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신체 모든 부위를 골고루 자극하기 때문에 근력과 유연성을 기르는 데도 좋다.


◎ 등산

봄의 정취를 느끼며 건강관리까지 할 수 있는 등산은 인기 많은 봄철 운동이다. 심폐기능 향상과 무릎, 허리 등을 강화해 주는 효과가 있다.


◎ 요가

예쁜 몸매를 만들어 주는 요가는 비뚤어진 척추와 골반을 바로 잡아주고 몸을 유연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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