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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의 홍보대사는 지역주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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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6  <발행 제2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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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interview  ● 발로 김연표 대표


발로를 만든 이유가 궁금하다.

지역주민이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 와핑 프로젝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는데, 인천은 재생 프로젝트를 하기에 좋은 조건이었다. 발로를 운영하며 문화가 지닌 미래 가치와 경제 효과를 실감한다. 


주목도 받았지만 어려움도 있을 것 같다.


핵심 콘텐츠가 가구지만, 최대 리스크도 가구다. 방문객들이 소품을 깨트리거나 가구에 스크래치를 내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시민들에게 누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기에 ‘문화로 시작해서 문화로 끝난다’는 생각을 되새기고 있다. 방명록이 30권이나 쌓였는데, 어떤 분은 ‘부평의 자부심’이라고 기록했더라.


앞으로의 바람은.


현재 공간은 임대료 문제도 있지만, 주차장이나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장에도 제약이 많다. 장기적으로 미군부대 부지 입주가 가능해진다면, 아시아 최대의 촬영 스튜디오로 만들고 싶은 바람이 있다. 할리우드 촬영을 한 번만 유치해도 지역에 미치는 후광 효과가 매우 크다. 소원이 있다면 부평 안에서 좋은 장소를 찾는 것이다.


<cafe Valor>
인천광역시 부평구 백범로578번길 52 (십정동 247)
문의 : 032-577-3214
홈페이지 : www.valorby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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