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힘으로 다시 활성화되는 부평시장로터리 지하도상가
-‘청년창업 허브공간’ 조성! -
2015-10-07 <발행 제2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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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상점 부평로터리마켓’이 청년사업가들의 ‘창업 허브공간’으로 변모했다. 이를 위해 부평구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에 응모해 국비 2억2천750만 원을 지원받았다. ‘청년문화상점 부평로터리마켓’은 침체한 상점가를 활성화 시키고자 2014년부터 청년상인을 공개 모집했으며, 2기까지 현재 26개팀 42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오는 10월에는 청년상인 3기 17개팀이 새롭게 입점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공실로 방치됐던 공간이 젊은 창업자의 새로운 에너지와 기존 상인들의 자구 노력이 더해져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 창업자에게는 상가를 무상으로 임대하고 창업지원금 2백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창업교육과 각종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창업 허브공간 조성과 ▶문화 이벤트, 시장투어 프로그램 등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홍보 마케팅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