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년을 만드는 아름다운 습관
-젊음을 디자인하는 부평구노인복지관-
2015-05-27 <발행 제230호>
바야흐로 인생 100세 시대. 누구의 시계도 거꾸로 가지 않는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디자인하기 위한 시작과 끝은 운동이다. 운동을 시작하 늦은 나이란 없다. 하루하루를 건강한 웃음꽃으로 채워가는 그들은 만나보자.
꽃보다 노년! 유쾌, 상쾌, 통쾌하게 노년을 즐기자
젊음을 디자인하는 부평구노인복지관
노년기는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모든 것이 변화하는 시기다. ‘노년을 즐겁게 살자!’ 말로는 외치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까?’ 하면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다. 대부분 어르신들이 방법을 몰라 고민하다 나 홀로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다.
그렇다면 행복한 노년을 위해 제대로 노는 방법, 인생을 즐겁게 보낼 방법은 없을까?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체조, 댄스를 통해 신체 기능 향상을 유도하고, 동아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도 참여한다. 또한, 은퇴 노인을 대상으로 경로당 파견 강사를 양성, 노인사회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재미있게 즐기는 것도 인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이다. ‘인생은 지금부터다.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밝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다양한 여가 문화를 체험해보자. 문화를 누리는 멋진 노년이 눈 앞에 펼쳐질 것이다.
/ 김지숙 취재기자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