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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 한땀 수놓은 소품가게 ‘그녀들의 수작’ - 공예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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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6  <발행제2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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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시장로터리 지하상가에 공예거리가 생겼다. 지난해 11월 페인팅, 퀼트, 자수, 매듭공예, 한지, 압화 등의 점포가 입점하면서부터다.
공예거리를 만든 이들은 40대 초반의 젊은 엄마들로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각각 배우고 부스를 운영해오다 이곳으로 둥지를 옮겨 창업의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수공예 상품의 전시와 판매도 이루어지고 자격증반과 취미반을 위한 수강생도 모집하고 있다.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시~5시까지는 가게 앞에 부스를 차려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김광자(광자는바느질중 대표) 씨는 “상가 인근에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많아요. 이 아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방과 후 공예수업을 이곳에서 진행하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또 엄마들이 마음껏 취미생활을 펼칠 수 있는 문화 활동공간으로 이곳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김지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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