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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둘레길을 따라 걷다 부평의 숨은 매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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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7  <발행제2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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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식은 강남 갔던 제비보단 꽃이 더 빠를듯하다. 남녘 매화를 시작으로 여기저기서 개화 소식이 들려온다. 바야흐로 ‘봄나들이’ 계절이다. 대표적인 봄나들이를 꼽으라면 다를 꽃구경을 부르짖을 터. 허나 정작 꽃구경에 나섰다간 꽃보다 사람구경만 실컷 했노라고 한다. 예쁜 꽃은커녕 사람한테 치이는 그런 나들이 대신, 한적한 둘레길을 걸어보자. 부평을 가로지르는 산 축을 따라 걷다 보면, 부평의 또 다른 모습에 새삼 놀라게 된다. ‘우리 동네에 이런 데가 있었나?’ 숨겨둔 보물 찾듯, 하나씩 발견하게 되는 부평의 면면이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거기에 건강과 멋진 경치는 덤으로 챙길 수 있다.    
 / 고영미·김지숙·배천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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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레길 걷기 안전수칙
* 혼자 둘레길 걷기에 나서지 말고 가족이나 동반자와 함께 해주세요.
* 혼자 걸을 때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자신이 어디에 가는지 언제 돌아올 예정인지 알려 주세요.
* 걷기 시에는 언제나 신분증 또는 이동통신 기구를 가지고 걷는 것을  권장합니다.
* 현재 위치 정보를 숙지하고 안전사고 및 비상시 119 산악위치표지판을 이용하세요.
* 해가 진 후에는(여름철 오후 6시, 겨울철 오후 5시) 둘레길 이용을 자제해주세요.
* 코스를 벗어난 계곡이나 절벽 등 위험한 곳은 탐방을 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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