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 도시」 부평 만들기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다 함께 행복한 -
2013-05-27 <>
2011,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꿈꾸며
부평은 56만 명의 인구와 오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도시로서 인적자원과 문화 인프라가 많은 도시이다.
그러나 최근 집중된 토목공사와 사회복지비 급증으로 재정이 매우 악화되었으며 이상기후의 재난으로 지난 2년간 전례 없는 폭우 피해를 겪었다. 또한, 급격히 늘어난 도시재개발사업은 주민과 주민, 주민과 행정 간의 갈등을 증폭시켰다.
부평구는 이러한 당면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생존 전략을 추진하게 되었다.
2012, 전국 최초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
2011년 2월, 업무 부서를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담은 행정조직으로 개편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이는 생각의 전환을 위해 공무원들에게 교육과 워크숍을 실시하고, 한편 시민사회 및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는 간담회, 설명회를 지속해서 실시하는 등 지역 구성원들의 생각을 모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2011년 11월 한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부평 지속가능발전 비전 및 전략’을 수립하게 되었다. 5대 핵심전략, 17개 이행과제, 57개 단위과제를 확정, 2012년 3월 20일 부평구 「지속가능발전 도시」 행정전환을 선포했다. 이는 대한민국 228개 지자체 중 최초의 일이다.
2012, 세계 속에 「지속가능발전 도시」 부평을 알리다
2012년 6월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부평구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위해, 브라질 ‘리우+20’에 참가, 부평구 ‘지속가능발전 정책 사례’를 벨로호리존치에서 열린 ICLEI(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세계 총회장에서 지자체 모범사례로 발표했다. 또한, 함께 참가한 다른 지자체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건의문’을 채택하여 ‘RIO+20’에 제출했다. 이제 지속가능발전의 필요성은 우리 부평구만의 과제가 아닌 전 세계의 과제이다.
2013년은 지속가능발전 실천의 해로
2012년은 지속가능발전의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포문을 연 한해라면 2013년은 지속가능발전 실천의 해로 삼았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말처럼, 「지속가능발전 도시」 부평이 말뿐이 아닌 실천 가능한 사업을 진행하도록 5개 거버넌스 행동목표를 수립, 주민과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지속가능발전 도시」 부평의 비전은? ‘참여와 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우리 부평구는 모든 사람이 어울려 사는,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다 함께 따뜻한 도시! 「지속가능발전 도시」 부평을 꿈꿉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