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여성들의 취업지원 사업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장체험프로그램으로 새일여성인턴제, 결혼이민여성인턴제, 사후관리 지원사업으로 여성친화협약, 기업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턴지원을 희망하는 인천지역 여성이나 기업체는 부평구청 맞은 편 인천여성가족재단(구 인천여성문화회관) 내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새일여성인턴제
 결혼 후 출산과 양육 등으로 직장을 갖지 못한 여성이나 학교졸업 후 취업을 못한 청년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방식은 새일여성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 매달 60만원씩 총 300만원 한도의 금액을 1개월 이상 5개월까지 지급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4대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최저임금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조건이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우선이다.

■ 결혼이민여성인턴제
다문화여성의 경제자립지원과 지역사회 내 일자리 연계를 통해 취업 후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새일여성인턴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 기업환경개선사업
여성친화적 기업환경조성을 위해 휴게실이나 화장실, 탈의실 등 여성 관련 시설을 수리하는 경우 400만원 한도에서 공사비의 6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 032) 511-3161~3

김수경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