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희망일자리 프로젝트
-새봄, 희망의 일자리 부평구 취업정보센터와 함께-
2013-03-25 <>
‘경제난, 취업난, 고용불안정, 비정규직’ 요즘 들어 부쩍 많이 듣게 되는 단어들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전업주부’ 포기를 선언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일자리 찾기가 그리 녹록하진 않다. 청년층의 취업 단념자가 늘어나는데다 30~40대 여성들의 결혼과 육아 등으로 취업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백수인 자녀들 대신 어머니들이 고용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여성 취업시장은 ‘저임금 비정규직’이라는 공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 암담한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부평구가 나섰다. 부평구 취업정보센터가 총 8개의 단체 및 시설과 취업지원 네트워크를 구성해 구인, 구직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부평구 취업정보센터에서는 취업알선사업과 취업지원사업이라는 두 개의 큰 틀을 구성해놓고,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정기적 만남을 통해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이 필요하거나 인력이 필요한 업체는 부평구청 1층 일자리기획단, 커피인에 있는 부평구 취업정보센터를 이용해보자. 희망의 일자리가 눈앞에 있다.
고영미 명예기자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