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드림 인천협동조합 지역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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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5 <>
지난 2012년 11월에 설립한 행복드림 인천협동조합(대표 임창숙)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취지로 출발했다.
임창숙 대표는 “골목상권, 전통시장이 살아남으려면 자영업자부터 먼저 골목상가 이용을 해야 한다. 골목상권 직거래 장터는 전국 농·수 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장터에서 직거래를 통하여 유통 수수료를 축소, 전국 골목시장에 판매해 생산자는 제값을,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게 공급하는 데 있다.”라며 이익금 일부는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쓰일 예정이라도 말했다.
현재 한국요식업협동조합 연합회 소속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행복 나눔 협동조합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있다.
임 대표는 “현재 2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200명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출자금은 십만 원으로 탈퇴하면 돌려준다. 조합원이 되면 공동구매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자격과 이익을 분배한다.”라며 “직거래 장터는 자동시스템의 소포장으로 골목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서민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장에 카페를 운영하여 주민을 위한 소통의 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문의 ☎ 521-3929
배천분 명예기자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