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장 송영길입니다.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지속가능한 부평’ 실현을 위해 구와 주민 간의 소통 통로로써 일임을 다하고 있는 「부평 사람들」의 2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평구는 우리 인천 발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문화·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천 인구의 20%가 부평에 거주하고 있으며, 경인전철·인천지하철 1호선·서울 지하철 7호선 등 인천 내 대부분의 철도와 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주요도로가 위치하고, 국내 최대의 지하상가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단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부평구가 인천발전에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더해 교육·문화·환경·경제·복지 등 미래 비전을 가진 곳으로 우리 시 재도약의 기대처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소통행정과 소외된 구민이 없도록 세심히 신경 쓰며 지역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홍미영 구청장님과 2000년 역사를 가진 고장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한 마음으로 단결한 구민 여러분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부평 사람들」이 더욱 다양하고 알찬 구성과 내용으로 자랑스러운 부평구민과 소통하는 소식지로서, 특색 있는 부평의 메신저로서 발전을 거듭할 것을 기대하며, ‘경제수도 인천’의 번영된 미래에 부평구가 중심이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부평구민 모두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천광역시장 송 영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