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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해를 맞이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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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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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처럼 용감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왼쪽부터 신동현·임재원·남선우(2000년생)

신동현 - 내년에 용띠해라고 해서 기대돼요. 용처럼 용감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저는 앞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검사가 되고 싶어요. 왜냐하면 억울한 사람이 없게 공정한 재판을 하고 싶어서요. 소망은 가족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가족은 소중하니까요. 내년에는 축구를 열심히 해서 대회에 나가 상도 타고 싶어요. 나는 내 꿈을 위해 열심히 살 거예요. 신동현 파이팅!
임재원 - 저의 장래희망은 우주 과학자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지구와 똑같은 환경의 행성을 찾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 행성에서 살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 과학에 관련된 책을 많이 보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내년에는 학교 전교회장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소망은 우리가족이 행복해 지는 겁니다. 대화도 많이 하고 엄마 아빠 말씀도 잘 듣겠습니다. 임재원 파이팅!
남선우 - 얼마 전에 돌아가신 스티브 잡스가 나의 롤 모델입니다. 나는 컴퓨터를 좋아 합니다. 그래서 내가 좋아 하는 IT쪽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 내년에는 학교시험에서 올 백점을 맞아보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가족이 사고 없이 잘 지내는 것입니다. 가족들과 갈등 없이 오해 없이 잘 지내는 것이 소망입니다. 남선우 파이팅! 

새해에는 고마운 아내와 여행을…
김석기(1952년생)

광명시청에서 근무하다 은퇴한 김석기(60·부평1동) 씨는 한 달에 40kg의 쌀을 필요로 하는 대가족이다. 부모님과 세 자녀, 아직 미혼인 동생이 함께 생활하고 있어 언제나 잔칫집이다.
다가오는 새해는 결혼 35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다. 김 씨는 그동안 대가족과 잘 생활해 온 아내에게 기억에 남을 멋진 한해가 되기를 계획하고 이루어지기를 소망하고 있다. 데뷔는 안했지만 가수자격증 소지자인 아내와 노인복지관에서 주일에 두 번 봉사해 온 것이 그들만이 가꾸어 온 행복비결. 
새해에는 가까운 것이나 먼 곳을 두루 다니며 분기별로 부부만의 여행을 가는 것이다. 부부가 함께 기도하는 또 한 가지는 "부모님과 가족이 건강한 것과 아직 미혼인 자녀가 좋은 짝을 찾아 결혼 하는 것"이다. 
대가족이 함께 염원하는 2012년도에는 힘차게 꿈틀 될 용처럼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좋은 회사에 취직, 공학도로서 활약 기대
 김수정(1988년생)
           
대학(동국대) 졸업을 앞둔 김수정(24·산곡동) 학생은 여성공학도이다.
김수정 학생은 “대학에 들어가 공학에 대해 배우게 되었을 때 많은 여자 동기들은 전과를 했다. 여성으로서 공학인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많은 사회적 편견과 체력적 한계에 시달릴 수도 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택한 이유는 토목의 순수한 열정과 공익성에 매료되어 포기할 수 없었다.”라며 지난 여름방학 때 공학계 여대생을 위한 인턴십 아카데미 5주간 교육에서 값진 현장 경험으로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제 한 학기 남은 대학생활에 아쉬움도 많지만, 취업 걱정이 앞선다. 새해는 용띠라서인지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아 기대가 크다.”라며 여성에게는 힘든 공학의 사회적 현실을 직시하고 더욱 열정을 가지고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야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2011년보다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박혜진(1976년생)

박혜진(36·부개동) 씨의 새해각오는 “2011년보다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파이팅하자!”라며, 살기 팍팍한 어려운 시기니 대박도 기원해보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내년에는 근처에 새로 짓고 있는 아파트로 입주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무리 없이 잘 진행됐으면 좋겠고. 아울러 주말마다 합창단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성악레슨을 받아서 더 좋은 목소리를 내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새해엔 더 건강 할 겁니다.
김형하(1964년생)

겨울방학을 며칠 앞두고 세일고등학교 김형하(48·산곡동) 선생을 만났다.
평소 운동을 좋아해서인지 운동복 차림의 편안한 모습이 나이 보다 훨씬 젊어 보였다. 몇 년 전 축구를 하다 무릎을 다쳐 수술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건강이 중요하다는 걸 깨우쳤다고 한다.
김 선생이 평소 즐겨한 운동은 배드민턴. 교직원 대회에서 몇 번이나 우승을 할 정도로 그 실력이 수준급이다
“워낙 운동신경이 발달해 모든 운동을 다 좋아합니다. 친구가 골프채를 선물해 줘서 지금은 골프를 배우고 있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부전자전으로 김 선생님의 자녀들도 운동을 좋아 한다. 중학교 1학년 큰 딸은 작년에 육상대회에서 입상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고   아들 (초등학교 4학년 )도 역시 축구를 좋아한다.
“새해 소원이 뭐 별겁니까?  몸이 건강하면 다 이룰 수 있죠.”
새해도 역시 건강이 제일이라고 소원을 밝힌 김 선생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다 잃은 거나 다름없다고 몇 번이나 건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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