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나이별 건강관리, 이렇게~

--

2011-09-22  <>

인쇄하기

■ 청소년기
요즘 청소년들은 과중한 학교공부에 여가시간마저 컴퓨터를 즐기는 데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 신체활동이나 운동부족 현상이 심각하다. 따라서 각종 성인병도 증가하는 추세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힘써야 한다. 
■ 20대
20대는 건강의 최고조기라고 할 수 있다. 질병에 걸려도 금방 낫기 때문에 자칫 건강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 지기 쉽다. 특히 술과 담배를 쉽게 접하게 되는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각종 성인병의 위험인자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관련된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좋다.
■ 30대
서서히 노화가 시작되고 근육량이 떨어지며 기초 대사량도 감소하는 시기다. 몸의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규칙적인 식사와 적절한 운동은 필수다. 대부분의 암이 30대부터 시작되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심혈관질환도 이 시기에 나타나므로 정기적인 검사도 필요하다. 
■ 40대
40대는 각종 암과 간질환 발생률이 높고 복부비만이나 만성피로 등의 문제도 초래된다. 성욕저하와 발기부전, 유방암, 정신건강, 스트레스, 고혈압과 기타 몸이 보내는 각종 신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관리가 필요한 연령으로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 정기검진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준비해야 한다.
■ 50대
50대는 호르몬의 분비가 줄면서 신체의 기능이 급격히 약해진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스트레스 등으로 뇌혈관질환 발생이 늘고 있는 추세다. 심장병 발병과 전립선, 담석, 당뇨, 폐경으로 인한 골다공증 등 나이가 들면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도 이 시기에 더욱 늘어난다. 균형 있는 운동과 식이요법, 건강검진을 통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 60대
전반적으로 모든 신체기능이 위축되는 시기다. 치매와 노인성 질환, 뇌졸중, 심근경색 등 치명률이 높은 질환이 증가하는 나이다. 영양관리와 낙상위험 등 신체기능을 평가하고 치매 등 인지기능장애를 조기에 선별해야 한다. 일상 생활수행능력, 골밀도 검사, 시력, 청력 검사 등이 필요하다.
김지숙 명예기자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팀 : 홍보팀
  • 전화 : 032-509-63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