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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큰 정치인 죽산 조봉암 선생

-부평에서 독립운동, 남북통일의 길을 열다-

201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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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큰 정치인 죽산 조봉암 선생

강화도에서 태어나 평생을 독립운동과 남북평화통일에 이바지한 죽산 조봉암 선생은 1948년 인천을구(현재의 부평구, 서구, 계양구, 동구 일부)에서 출마해 초대 국회의원에 당선, 우리나라의 헌법을 만드는 제헌의원으로 활동하며 초대 농림부장관을 역임하였다.
2대 국회의원선거도 인천병구(현재의 부평구, 서구, 계양구, 동구일대)에서 당선되어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기도 하였다.
이후 제2대, 3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해 낙선하였으나, 진보당을 창당 활발한 정치활동을 전개하다 1958년 1월 간첩죄 및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검거되어 1심에서 징역5년, 2심, 3심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1959년 7월 31일 사형이 집행되었다.
이후 반세기만인 2011년 1월 대법원 전원합의체 무죄판결을 받아 누명이 벗겨지고 진실이 밝혀지면서 독립운동, 평화통일에 앞장 선 죽산 조봉암선생의 업적과 사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죽산 조봉암 선생 약력
 
1898년 강화군에서 출생
1919년 3.1운동에 참여하여 1년간 투옥, 이후 독립운동으로 일본경찰에 붙잡혀 7년간 복역
1948년 부평에서 출마하여 제헌국회의원으로 당선, 초대 농림부 장관 역임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도 부평에서 출마, 국회부의장 선임
1952년 제2대 정·부통령 선거에서 차점
1956년 제3대 대통령에 출마해 낙선
1957년 진보당 창당
1958년 간첩죄 및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검거, 1심 징역5년, 2심, 3심에서 사형선고
1959년 7월 31일 사형집행
2007년 진실화해위원회 ‘진보당 조봉암 사건’을 비인도적 인권유린이자 정치탄압사건으로 
         진실규명 결정
2011년 1월 죽산 조봉암 간첩혐의 - 대법원 전원합의체 무죄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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