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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미용 기능장을 목표로 훈련

-미용 기능인의 산실 동경직업전문학교-

2011-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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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미용 기능장을 목표로 훈련

미용교육의 불모지였던 인천에 1997년에 설립된 동경직업전문학교(교장이명화)는 미용전문학원으로 출발해 2005년, 지금의 직업능력 개발 훈련시설인 직업전문학교에 이르렀다.
 
교육운영과정은 미용학사과정, 고등학교 위탁과정, 해외취업, 미용기능장, 기능경기, 일반과정, 재외동포, 노동부 과정를 비롯해 헤어미용반과정 등 미용에 관련된 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ㆍ모부자가정은 교육비가 전액 면제되며, 고등학교 위탁과정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희망지원하면 미용공부를 하며 졸업할 수 있다. 현재 총 200여명의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으며 연령대는 1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하다.
 
이명화 교장은 미용학원 강사, 원장경력 뿐만 아니라 도쿄, 파리, 런던 등 외국에서도 수학하였으며, 2005년 미용업계의 최고권위인 ‘미용장’ 자격을 취득하였다. 이 교장은 “자신부터 재교육을 게을리 하지 않고 이론과 기능이 조화한 미용기술을 습득하고 전수할 필요가 있다.”며 “미용뿐 아니라 시대가 원하는 새로운 직업인 양성을 위해 아이템 개발에 전념할 계획”이라고말했다.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한 2011년도 기능경기대회에서는 미용분야에서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기능경기대회에 도전한지 4년 만에 전국대회에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그것도 금메달을 목에 걸구요……”금메달을 차지한 서수경(30) 씨는 감격에 겨워 수상소감을 더 잇지못한다.
 
처음 출전해 은상은 목에 건 김충만(31) 씨는 “미용을 시작하면서 10여 년 동안 각종대회와 교육을 통해 현장경험을 쌓은 지금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헤어살롱을 운영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수상자들은 메달과 함께 상금도 받았다.

이들은 인천에서 전국으로, 더 나아가 세계 최고의 미용 기능장을 목표로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정복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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