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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先) 취업 후(後) 진학’ 두마리 토끼를 잡자!

-우리는 맞춤인재 부평디자인과학고등학교-

2011-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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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先) 취업 후(後) 진학’ 두마리 토끼를 잡자!

‘전문계고’란 이름은 이제 잊자. 과거 ‘실업계고’에서 명칭을 바꾼 ‘전문계고’는 올해부터 ‘특성화고’로 전면 바뀌었다. 모든 재학생에게 100% 장학금을 지원, 연간 120만 원 가량의 수업료도 면제해준다. 꿈의 무상교육이 실시되는 현장을 찾았다.
 
새로움, 참다움, 즐거움푸른 잔디가 깔린 운동장, 다양한 색감이 살아 움직이는 교정, 호수공원과 근린공원이 인접해 자연의 생동감이 녹아있는 부평디자인과학고등학교(부개동, 교장 문희남).
 
‘새로움’을 실천하는 학생과 ‘참다움’을 행하는 교사가 어우러져 ‘즐거움’이 가득한 학교를 지향하는 디자인특성화고등학교다. 1996년 부평여자공고로 개교, 2007년 부평디자인과학고로 교명을 바꾸었고 13회졸업생 5천2백여 명을 배출했다.
 
전공은 다양하게 2008년 학과개편을 단행, 제품모델링 디자인과, 실내디자인건축과, 멀티패션디자인과, 환경과학과 4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인천지방기능경기대회 제품디자인 종목에서 금상과 장려상을, 건축제도 종목에서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이어 좋은 성과를 낼만큼 내실을 다지고있다.
 
학과가 적성에 안맞을 경우 변경할 수 있는 길도 열려있다.  4개학과 교과 과정을 순환 학습하는 ‘4P교육제도’를 통해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있도록 도와준다. 선(先)취업 후(後)진학 ‘진학만이 최선이라 여기는 분위기는 달라져야 한다’고 문희남 교장은 강조했다.
 
졸업한 뒤 곧바로 진학하는 대신 산업현장에서 3년이상 근무하면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진학이 가능한 ‘선취업후진학’제도를 기억 할 필요가 있다.
 
중앙대, 건국대 등 전국 9개 대학에서 시행중이며 내년에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지역 명문고로의 발돋움 2008년 10% 미만이었던 취업률이 32.4%까지상승했다.
 
현재 3학년 중 8명이 삼성반도체 입사가 확정된 상태다. 취업 역량을 갖춘 학생을 양성함으로서 삼성LCD,  LG디스플레이 등 국내대기업 뿐 아니라 페어차일드 코리아, ASE코리아 등 외국계 기업에서도 입사요청이 오고 있다.
 
산업체현장 탐방 및 취업캠프, 30개 기업체와의 산학협약체결, 학습활동 우수자 해외체험 실시 및 실습작품전 개최 등 지금 이순간에도 명문고를 향한 발돋움은 계속되고 있다.
 
이현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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