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자활지원 프로그램

 

“죽고 싶은 생각만 들어요.”
어느 날, 센터에 걸려온 한 통의 전화. 19살 A양은 학업중단으로 인해 생긴 우울증과 자살충동으로 센터에서 긴급 상담을 받았다. 8회기의 상담 중에 A양은 자신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꾸미기를 좋아하는 성격을 알게 되었고,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꿈을키워 나갔다. 이에 상담자는 북부고용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청년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현재, 국비 자격증 교육을 받고 있는 A양은 당당하고 아름답게 자신의 길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A양처럼 진로와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도 발견하지 못하거나, 취업을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은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로상담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있다.  신청방법은 1388(휴대폰에서는 지역번호1388) 을 눌러 상담신청을 할 수있다.

 

◎ 꿈의 날개

 

5월~6월까지 부평구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은 꿈에 날개를 달아 날아오를 수 있게 된다.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가 청소년보호와 지원을 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진로탐색프로그램인 “꿈의 날개”를 시행하기 때문이다.

신청된 지역아동센터에 진로탐색을 도와주실 선생님들이 직접방문하여 청소년의 자기 이해와 자존감 향상, 직업 가치관 정립을 통한 학업능률 향상과 장래 희망의 설정을 도와줄 것이다. “꿈의 날개”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자신감이 커지고 목표의식이 향상될 것이다.

◎ 위기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등대지기”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는 위기청소년의 인성교육과 심성수련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고 청소년의 감정조절 능력 향상을 위해 삼산경찰서와 부평경찰서와의 연계를 통한 “등대지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등대지기” 프로그램은  분노를 참지 못하여 생겼던 상황들을 다시 한번 재현해 보고, 다시 한번 같은일이 발생했을 때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찾아본다. 또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통하여 자신의 비전을 찾고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법을 배운다.

☎ 509-8910 (http://1388.icbp.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