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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보람, 품위 있는 노년

-인천금빛교육봉사단 10년째 재능 기부 중-

2011-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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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보람, 품위 있는 노년

재능 기부를 통해 평생교육에 일조하는 빛나는 노년이 있다. 주먹
구구식 노인봉사단이겠거니 생각했다간 큰 오산이다. 50대부터 80대까지 교사, 공무원, 예체능특기자, 일반 전문직 등 전문직 퇴직자 총 180명(명예회원 2명 포함)이 활
동 멤버들이다.
‘우리에게 은퇴란 없다.’며‘배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의 지식
및 지혜와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평생교육 봉사에 참여한다.’는 선언문도 당당하기 그지없다. 2002년 교육과학기술부 주도로 발족, 올해로 10년이 된 금빛봉사단은 작년 한 해 총 135개 기관·단체 390개 분야에서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
을 펼쳤다.
연수회, 워크숍, 재교육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는 물론이고
자치협의회 및 학습동아리 활동 또한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북구도서관‘만학배움터 사랑방학교’에서 검정고시 과정을지도하고 있는 검정고시 동아리는 높은 합격률로 주변을 놀라게 하고있다.
이외에도 동화 구연, 민요 및 풍물, 상담, 서화, 숲 생태 해설, 한자
지도 등 총 11개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질함양에 힘쓰고 있으며, 평가도 게을리 하지 않아 자체 사업평가 및 평가보고회도 빠트리지않는다.
봉사단 배치 및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북구도서관 최명남 평생교육운영과장은“발족 10년차 변혁기를 맞아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기대한다.”고 비쳤다.
이현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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