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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일하기 센터 창업지원

-- 이동형 판매부스 제공, 실전 기회 부여 --

2011-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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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주부로 살아온 40대 후반의 박명숙씨는 요즘 행복하다. 머지않아 자신만의 일터를 일궈낸다는 설렘으로 하루가 짧기만 하다.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단계별 컨설팅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도와주는 여성문화회관 지원 덕분이다.
여성문화회관 3층 복도에 들어선 이동형 판매부스. 창업에 앞서 실전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내 취업지원팀이 지원하는 업무다. 회관 교육 수료생 중 창업 준비생이 대상이며, 실제 판매할 수 있는 판매대를 제공한다. 
현재 이곳에는 박명숙씨가 운영하는 꽃집 ‘미니정원’과 한복맞춤 수선집 두 곳이 운영 중에 있다. 
박씨는 “회관 내 교육생들 중 화훼장식기능사 합격률이 특히 높다.”며 시중 판매가보다 10~20% 저렴한 이곳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고 있다. 
“취업이나 창업 모범사례를 선정해 희망회원과 연결해주는 멘토링 협의체를 운영중이다. 연 2회 사례발표와 특강 등을 마련,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끌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새일센터 주귀련 팀장은 밝혔다.  
작년 한 해 이곳을 거쳐 창업한 점포는 18개소. 네일샵과 미용실, 세탁업, 음식점등 부평구에만 6곳에 이른다. 판매부스 사용료는 실비만 받고 있으며 보증금은 차후 돌려준다.
이현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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