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상담사 자격증’
-120만 다문화 가정시대 유망자격증으로 뜨고 있다-
다문화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다문화 가정의 문화적인 이질감으로 다양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대책으로서 제1회 ‘다문화가정상담사’ 시험제도의 열기가 뜨거웠다. ‘다문화가정 상담사’는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새터민 가족 및 그 자녀들이 언어, 교육, 경제, 문화적인 차이의 어려움과 심리적 갈등을 해결하는 전문상담사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자격이 부여되는 시험제도이다.
상담사 자격 취득 후 건강가정 지원센터, 이주여성인권센터 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 아동상담센터,다문화가정 관련 단체운영 및 프리랜서, 자원봉사 등 정부나 학교 및 민간지원센터의 인력 수요에 맞춘 전문가로 상담사의 역할은 향후 더욱더 커질 전망이다. 학력 조건 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시험일정은 내년 1월 중순예정이며, 정확한 일정은 시험 2개월 전에 발표한다.
김혜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