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웨딩홀 동방부페와 송광호 노래교실이 함께 지난 5월17일
동방부페(부평역5층)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행사내용은 5천원권 티켓 1천5백장을 발매하여 음식바자회를 연 것.
서울웨딩홀과 송광호 노래교실은 직원들이 시장과 지하상가 거리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홍보와 티켓을 파는 등 동분서주 발로 뛰며 열정적으로 행사준비를 했다. 서울웨딩홀 남정오 상무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표가 많이 안 나가면 어떡하나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이 행사를 통해 아직도 우리나라는 살맛나는 세상이라는 생각에 힘과 용기가 났다. 여럿이서 함께하면 못할 일이 없다는 것도 배웠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행사를 갖을 계획이다.”며 역시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서울웨딩홀은 많은 단체와 가족, 이웃들이 함께하여 뜻 깊은 행사에 동참했으며 행사장은 푸짐한 음식과 더불어 송광호, 박구윤, 유일한, 송준 가수들의 노래와 하쇼하 밸리댄스 팀이 나와 더욱더 풍성하고 빛나는 잔치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청아보석에서 100만원 상당 흑진주 반지 2개, 거산항공여행사에서 여행용가방 3개, 웨딩홀에서 40인용 뷔페이용권, 수노아 한복에서 이불 5채 등 행운권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수익금은 전액 부평구청에 기탁하여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쓸 계획이다.
김수경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