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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연옥의 부평스케치 - 11

-겨울 이야기-

2009-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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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연옥의 부평스케치 - 11

여름의 무성함과 가을의 화려함을 벗어버린 것은 또 다른 시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살을 에는 겨울바람에 쉬는 듯 자는 듯 조용하지만 내일을 위한 작업이 끊임없이 땅 밑에서 가동됩니다.
긴긴 밤에도 땅속에서는 무수한 겨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원적산 물푸레나무, 장수산 단풍나무, 만월산 소나무, 선포산 벚꽃나무 모두 참석하여 저탄소 녹색 성장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대책회의도 엽니다.
머리 맞대고 고민을 하는 푸른 부평에 안겨있는 우리는 행복합니다.
싹을 틔우기 위한 혹한의 겨울이 참 감사하네요.
희망의 싹도 같이 트일 것이니까요.

작품설명 : 종이에 혼합 재료,
분지 형태의 부평지형이 도시를 안고 있는 듯한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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