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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DAEWOO는 외국기업 아닌 한국기업”

-부평구민의 사랑이 GM대우를 살리는 첫걸음-

2009-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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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DAEWOO는 외국기업 아닌 한국기업”

신년음악회(09.1.13)에서 부평의 대표기업인 GM대우
사랑운동을 전개하며 자동차 키를 전달하고 있다.
 
▶‘GM대우 살리기’에 모두가 동참
미국발 서브 프라임 사태로 전 세계 경제가 침체를 맞고 있는 가운데 GM대우 역시 현실적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부평구에서도 GM대우의 공장 정상화가 인천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모태라 보고 적극적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GM대우차 살리기’운동을 위해 GM대우차 사주기 구매 촉진 운동을 펼쳐 가시적 성과도 거두고 있는 상태다.
인천의 명품택시로 부상하고 있는 콜택시인 세븐콜이 ‘GM대우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으며 택시 내 DMB 모니터로 대우차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뒷좌석에 대우차 홍보물을 비치할 방침이다. 대우자판과 계열사, 협력사 등은 세븐콜에 대한 상호 협력차원에서 세븐콜택시를 적극 이용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부터 인천시 차원에서 GM대우 살리기 운동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택시업체가 직접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상걸 대우자판 인천본부장도 “매우 의미 있는 도움의 손길”이라고 업무 협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찾아가는 시승행사와 걷기대회
또한 GM대우가 20~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시승행사’도 한몫하고 있다. 라세티 프리미어의 주요 고객층인 20~30대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찾아가는 시승행사’를 펼친 것이다.
나눔문화운동본부(김성이 상임대표)와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을 비롯한 단체들과 부평구 개신교ㆍ불교ㆍ천주교 등이 모여 GM대우를 구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법모색에 들어갔다. 구체적 내용은 지난 3월 부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간담회를 통해, ‘1종교기관 GM대우차 1대 사주기’를 실천해 인천에서만 1000대 이상의 내수판매가 가능하게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어 6월 13일 1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인천가정경제를 위한 한마음걷기대회’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걷기대회 티켓 판매수입금에서 GM대우차 구매 시 50만원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걷기대회는 부평구 삼산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출발해 GM대우 부평공장에 이르는 8㎞구간에서 진행되며, 참가 시민들이 GM대우 부평공장을 둘러싸는 ‘인간 띠 잇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달러도 외부유출 없어
안타까운 일은 대우자동차가 2002년 GM으로 인수되면서 외국계 기업이라는 인식으로 알려져 있다는 사실이다. GM의 자회사이지만, 실제적으로 GM대우는 명확한 한국기업이라고 홍보과 조윤선 차장은 강조한다.
“우리나라 GM대우에서 생산된 차량은 전 세계 15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수출로 벌어들인 외화는, 단 1달러도 외부유출 없이 한국에 투자되어 회사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7조원을 국내에 투자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GM대우는 글로벌 생산능력을 갖추고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명실상부한 한국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의 선도적 역할과 함께 ‘한국 자동차’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하게 전 세계인의 눈과 귀에 각인시키겠다는 것이 GM대우 전 직원의 통일된 마음이라고 전한다.

▶사회봉사도 남달라
GM대우는 소외된 자들에 대한 사회활동도 남다르다. 지난달에는 화재로 소실된 어려운 이웃의 주택을 개축하고, ‘사랑의 보금자리’입주식을 마련, 꽃샘추위 속에 훈훈함을 전했다. 새 보금자리의 주인공 박성순(47)씨는 일일 노동에 종사하며 기초생활 수급자였다. 원인 모를 화재로 인해 집 전체가 소실되어, 인근 교회에서 한달 째 거주해 왔다.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의 도움에 감사의 말과 함께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 
이외에도 소년/소녀 가장 돕기 행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불우노인 위문행사, 청소년 돕기, 독거노인 무료급식, 어버이날 노인 위안잔치, 한국복지재단 ‘사랑의 나눔’행사 후원, 오페라 음악회 지원, 베트남 자원봉사 및 베트남 신부 초청, 사랑의 의료 서비스, 사회복지기관 차량 기증 등 지역사회 내 수많은 지원활동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한국경제의 성장은 물론, 부평지역 경제의 큰 획을 긋고 있는 GM대우차가 보다 더 큰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부평구민들의 애정과 관심, 그리고 GM대우차를 구매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힘이 절실한 시점이다.
GM대우 홍보과 조윤선 차장은 “부평구민과 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나면, GM대우는 진정한 한국 기업 GM대우로 태동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의 : 032-520-5167, 5081)
 
이혜선기자 2hyesun@paran,com
 

 GM 대우한마음재단에서 주관한 설맞이 베트남신부 친정나들이
행사, 찾아가는 대우자동차 시승식, 지엠대우차 사랑창구운영,
소외노인을 위한 의료봉사,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주관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 입주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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