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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글

- 선생님의 한마디, 평생 힘이 됩니다!-

2007-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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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수많은 위인들이 자서전에서 학교 다닐 적 선생님에게서 들었던 따뜻한 칭찬의 말 한마디가 인생의 버팀목이 되었다는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배우 톰 크루즈는 중학교 때까지 난독증 때문에 책을 읽지 못하는 비참한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한 선생님이 그에게 책을 읽게 했는데 톰 크루즈의 입에선 말이 되지 않는 단어들만 튀어 나왔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뜻밖에도 “넌 참 목소리가 좋구나” 라고 말씀하셨데요. 이말 한마디가 톰 크루즈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의기소침했던 아이는 용기를 얻어 책을 아예 외워버렸고 그렇게 고등학교까지 마친 그는 마침내 명배우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믿는 만큼 자란다고 합니다. 상대방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면 절대로 나쁜 길로 가지 않을 것입니다.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우리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격려를 주고 자존심을 세워주는 칭찬의 말을 많이 해준다면 얼마든지 훌륭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칭찬은 사람을 특별하게 만듭니다.
3월이 되면 입학과 함께 한 학년씩 올라가면서 1년을 같이할 새로운 선생님을 맞이하게 됩니다. 기대 반 호기심 반 걱정 반…. 아이나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이나 조심스럽기만 하지요. 부디 한 학년을 맡아주실 우리아이 선생님은 좋은 이미지로 오래오래 기억되는 선생님, 평생응원이 되어 주는 칭찬의 말을 많이 해 주시는 선생님이 되어 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작은 소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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