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음악도시축제 뮤직게더링 2019’이 오는 10월 11일(금)과 12일(토)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 달누리극장, 부평문화의거리 야외무대에서 양일간 열린다.

+ 청소년기자 이천아

‘지역 예술가와의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준비된 첫째 날(11일) 공연은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부평문화의거리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부평에서 활동하는 기획 단체(선샤인뮤직, 창고엔터테인먼트)와 뮤지션들이 직접 제작하는 공연이다.
작년에 이어 홍대 라이브클럽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주관한 둘째 날(12일) 공연은 세련된 사운드로 무장한 뮤지션들이 매력적인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더욱이 공연만 있는 콘서트에서 벗어나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DJ들의 소장 바이닐을 만날 수 있는 바이닐 마켓과 전자음악 장르의 악기(모듈라 및 DJ 장비)와 이를 활용한 공연과 커뮤니티를 제공해 다채로운 음악 문화를 선보인다.
‘부평음악도시축제 뮤직게더링 2019’는 축제를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도시, 나아가 스스로 음악 활동의 주인공이 되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음악도시 부평이 되기를 기대한다.


부평음악도시축제
<뮤직게더링 Music Gathering 2019>

■ 일 시 : 2019. 10. 11.(금)~12.(토)
■ 장 소 :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 달누리극장, 부평문화의거리 야외무대
■ 내 용 : 대중음악, 지역, 장소기반의 문화재생 축제
■ 대 상 : 젊은 대중음악 매니아 및 경인권역의 청소년, 일반시민 등
■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부평구
■ 공동주관 : 부평구문화재단, 홍대 라이브클럽협동조합, 부평문화의거리상인회, 부평지하상가발전협의회, 동아시아문화도시 2019 인천
■ 프로그램 : 실내외콘서트(스테이지1-2), 뮤직마켓, 푸드존 운영 등
■ 문 의 :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팀 ☎ 032-500-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