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민참여 사업 시민협력단 부평뮤즈(이하 부평뮤즈)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프로젝트가 오는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협력단 부평뮤즈는 시민과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부평을 만들어가고자 2018년부터 활동해왔다.
올해 5월 23명의 시민을 모집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음악동네 만들기, 부평음악도시축제 뮤직게더링, 홍보 등 3가지 주요 사업과 연계하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역 주민, 뮤지션, 직장인, 기획자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음악도시 부평의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문화예술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문화도시 부평을 만들어가는 데에 힘쓰고 있다. 
시민협력단 부평뮤즈는 500만 원의 지원금으로 분과별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제작, 운영해보는 기회를 얻는다. 지난 7월부터 음악동네, 콘텐츠 개발, 홍보 3개 분과의 프로젝트 기획이 진행됐으며,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팀 ☎ 032-500-2046

+ 청소년기자 이천아


[2019 시민협력단 부평뮤즈 - 분과 프로젝트]

■ 음악동네  [일상, 문화가 되다]
· 일정 : 2019. 10. 5.(토)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 168 뒷마당 
· LP 및 악기, 디제잉 체험과 지역 아티스트의 공연
 
■ 콘텐츠개발  [Jazz meets HipHop] 
· 일정 : 2019. 10. 6.(일) 부평문화의거리 야외무대                   
· 영화, 드라마 주제곡을 편곡한 재즈연주와 다양한 장르의 힙합 공연
 
■ 홍  보 [음악을 담은 부평]       
· 전시 : 2019. 10. 31.(목)~11. 1.(금) 부평 지하상가 중앙홀   
· 공연 : 2019. 11. 2.(토) 부평 지하상가 중앙홀
 
※ 행사 내용은 진행 사항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