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음악의 신세계를 경험한다
-부평구문화재단, 디지털음악플랫폼 운영-
2019-06-24 <발행 제279호>
부평구문화재단은 지역 내 청소년·청년들이 디지털음악 분야(DJ, EDM, 힙합 등)를 좀 더 깊이 있게 경험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음악플랫폼(가칭, 구 BP음악산업센터)을 마련해 2019년 6월부터 운영한다.
디지털음악플랫폼은 △코워킹 스페이스, △소규모 연습실, △교육실, △사운드 스튜디오 등 4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지역 내 많은 청소년·청년이 참여해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디지털음악 관련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6월 5일(수)에는 부평 지역에서 활동하는 DJ블루칩을 초청해 성인 대상 비트메이킹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아날로그 드럼머신을 활용한 비트메이킹에 대한 소개와 체험, 결과물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청소년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자음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디지털음악 작업 및 연습 공간이 필요한 청소년·청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대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추후 디지털음악공간의 프로그램 및 대관 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www.bpcf.or.kr)을 통해서 하면 된다. 문의 : 부평구문화재단(문화도시팀) ☎ 032-500-2046
+ 취재기자 서명옥
자료관리 담당자